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아이들은 맨 먼저 올해는 무슨 선물을 받을까 하고 고민하기 시작한다.

또한 대림(待臨)과 성탄이 지닌 의미에 맛들이기보다 그와 관련된 행사와 겉모습에 더욱 흥미를 느끼는 것이 요즘의 세태이다.

아이들에게 진정한 성탄의 의미와 나누는 기쁨이 주는 진한 향기를 느끼게 할 수는 없을까?

이 책은 어린이 사순절 여행 <마흔 밤 남았네>와 같은 시리즈로,대림 시기 동안 가족과 함께 혹은 초등부 주일 학교 교재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특히 실생활과 관련된 이야기와, 대림환 만들기, 대림 달력 만들기, 예수님 이름 퍼즐 찾기, 욕심벌레 모르제 퀴즈 등 다양한 놀이와 작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대림과 성탄의 의미에 접근해 갈 수 있다.

예수님 오심을 깨어서 간절히 기다린다는 의미를 가슴속으로 느끼면서 맞이하게 되는 예수님의 탄생이야말로 소중한 기억으로 오래도록 남을 추억이 될 것이다.

글쓴이 줄리 켈레멘

줄리 켈레멘은 미국 워싱턴 대학과 미시간 대학에서 수학하였다. 잡지와 신문 기자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자유기고가로 활동 중이다. 미국 구속주회에서 운영하는 리구오리 출판사의 기획물어린이 교리 교재 시리즈의 저자로 어린이를 위한 사순절 교리 교재 <마흔 밤 남았네와 대림절 교리 교재 <저 별을 따라가요> 외 여러 작품을 저술하였다.

그린이 이창우

홍익대학교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 졸업

‘88~’95 캐릭터 일러스트레이션전

‘89 BIM전, 노마 콩쿠르(동경)

‘89 이창우-정관태 일러스트전(수화랑)

‘89 BIB 비엔날레(체크슬로바키아)

‘91-’93 오사카 디자인콤페티션(오사카)

‘92 서울 그림전

‘93 한국 그림동화 원화전, 이창우-정순섭 일러스트전

‘95 아동 일러스트 원화전(KOEX)

‘95-’96 이창우 일러스트레이션 지상전

‘96 이창우 일러스트레이션 개인전(갤러리 무애)

‘98 한국 그래픽디자이너전(터키)

현,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홍익시각디자이너협회, 출판미술가협회, 한국만화학회 회원

생활성서사 미술 자문위원, 계원조형예술대학 교수, 더 스튜디오 대표

옮긴이 김명주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와 한국외대 대학원 상담심리학과를 졸업하였고, 현재 해성여자전산상업고등학교 영어교사로 재직하고 있으며, ‘어린이 사순절 여행’ <마흔 밤 남았네>의 역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