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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를 유산으로 받은 사람으로서 기쁨을 얻고자 한다면, 그가 따라가야 할 길은 언제나 십자가의 길이다. "네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하신 그분의 말씀은 우리 삶의 지침이다. 그분을 따르며 그분께 위로를 드리고자 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면서 우리가 더욱 주님과 일치할 수 있도록 구상 시인께서 모든 문장을 빚듯 다듬어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