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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님을 보았습니다! 마리아 막달레나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후 제자들에게 달려가 외쳤던 첫 마디이다.
이 가슴 벅찬 외침이 바로 `기도의 순간`이고 `증거의 순간`이라고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은 신앙 생활을 하고 윤리적 삶을 살아가는 데 우리가 바치는 개인 기도가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이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성경 속 인물들의 체험을 묵상하며 신학적. 영성적으로 통찰해 가고 있다.
엘리야에서 모세, 예레미야, 세례자 요한, 자캐오, 사마리아 여인, 부자 청년, 마리아 말달레나, 예수의 어미니 마리아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하느님과 만남 후 자신의 삶을 대면하는 태도가 완전히 변화된 인물들을 `기도하는 방법의 모범`으로 제시한다.
나아가 하느님과의 본질적 만남이 어떤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는지,
그로 인해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어떻게 해야 그런 만남이 가능한지 성경 속 인물들의 사례를 통해 보여 주면서
삶의 모든 여정을 `기도`라는 모티프 안에서 풀어 가고 있다.
곧, 모든 것을 하느님 중심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삶과 세상을 하느님 안에서 읽어 나가라는 것이다.
각자가 처한 고유한 환경과 삶을 관통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다가오시는 하느님,
그리고 그에게 응답하는 성경 속 인물들을 좇아가면서
우리도 자연스럽게 개인 기도의 의미와 힘, 책임성을 이해하게 된다.
더불어 우리 각자도 "저는 주님을 보았습니다!"라고 외치게 될 순간을 체험하게 되리라는 셀렘과 기다림을 품게 될 것이다.



옯긴이의 말
글을 시작하며
1장 엘리야(1열왕 19장)
2장 모세(탈출2,11-3,15)
3장 예레미야(예레1,4-10.17-19;20,7-9)
4장 세레자 요한(마태 11,2-11)
5장 첫 번째 제자들(요한 1,35-39)
6장 자캐오(루카 19,1-10)
7장 사마리아 여인(요한 4,1-42)
8장 부자 청년(마르 10,17-22)
9장 생명의 빵(요한 6장)
10장 베드로(루카5,1-11)
11장 마리아 막달레나(요한 20,1-18)
12장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루카 24, 13-35)
13장 토마와 필립보(요한 14,1-1)
14장 바오로(사도 9,1-30)
15장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루카 1,25-56)
글을 마치며



화제의 책
-`저는 주님을 보았습니다!` “저는 주님을 보았습니다!”라는 외침은 신앙의 가장 절정의 순간일 것이다.
유한하기에, 오직 유한한 물질 세계에만 집착하는 우리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발견하게 될 때,
그분이 영원한 구원의 빛임을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로마 그레고리안 대학 부총장인 세르지오 바스티아넬 신부가 펴내고 김혜윤 수녀(미리내 성모성심수녀회.광주가톨릭대 교수)가 번역한
 ‘저는 주님을 보았습니다’(생활성서)에서는 일상에서 스쳐가던 풍경을 통해 마음의 눈을 뜨고 ‘참되게 본다’는 것의 의미를 알려준다.
저자는 성경을 통해 우리가 익히 아는 여러 인물들,
즉 엘리야에서 모세, 예레미야, 세례자 요한, 자캐오, 사마리아 여인, 부자 청년, 베드로, 마리아 막달레나, 토마와 필립보,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에 이르기까지 이들이 어떻게 하느님을 만나는지 보여준다.
그리고 이들이 하느님과 만난 후 어떻게 삶을 대면하는 태도가 바뀌게 되는지를 알려주면서
이를 ‘기도하는 방법의 모범’으로 제시한다. (생활성서/232쪽/9500원) .. 가톨릭 신문 박영호 기자
 
성경」 속 인물들의 하느님 체험 이야기.
신앙생활을 하고 윤리적 삶을 살아가는 데 우리가 바치는 `개인기도`가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성경 속 인물들의 하느님 체험을 묵상하고 신학적, 영성적으로 통찰한다.
 엘리야에서 모세, 예레미야, 세례자 요한, 자캐오, 사마리아 여인, 베드로, 마리아 막달레나, 토마와 필립보 등
성경 인물들을 `기도하는 방법의 모범`으로 제시한다. .. 평화 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