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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평화’를 이루는 비결을 3부에 걸쳐 소개하는 평화 길잡이.

이 책은 누구나 관심 있어 하고 살아내고 싶어하는 내적 평화가 무엇인지, 또 그 평화를 잃게 하는 요인과 유혹의 원인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일상 가운데 더욱 평온하고 자유로우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을 일깨워준다.

제1부는 내적 평화란 무엇이고 왜 필요한지, 내적 평화에 이르는 길과 일상 속에서 참 평화를 누리며 살아가는 법을 간략하게 이야기한다.

제2부는 일상 가운데 내적 평화를 위협하거나 잃게 하는 요인, 마음의 평화를 이루지 못하게 하는 걸림돌이나 유혹을 예로 들면서 다양한 상황에서 마음의 평화를 간직하고 사는 법을 제시한다. 다시 말해 성령의 이끄심과 하느님 뜻을 식별하고 선택하는 법, 실패를 비롯한 모든 상황에서 마음의 평화를 간직하고 살아가는 법, 자신이나 이웃을 위협하거나 상처 입히는 악에 직면하여 내적 평화를 잃고 불안하게 하는 열 가지 요인, 불안과 어려움 속에서도 평온하게 머무는 법 일곱 가지를 소개한다.

제3부는 여섯 성인의 내적 평화에 이르는 비결 또는 가르침(조언)을 소개한다.



머리말


1. 성덕의 길인 내적 평화
너희는 나 없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내적 평화와 사도직의 풍성한 결실
평화와 영적 투쟁
투쟁의 주목적인 평화
평화를 잃게 하는 이유들은 언제나 졸렬하다
평화의 필수조건인 선한 의지
평화의 충분조건인 선한 의지

2. 평화를 잃지 않으려면
생활 걱정과 결핍에 대한 두려움
하느님 섭리를 믿기 어려움
고통에 대한 두려움
더 잘 신뢰하려면: 어린아이의 기도
우리는 철저히 내맡기거나 전혀 내맡기지 않거나 한다
하느님은 전부를 요구하시나 다 갖지는 않으신다
내맡기지 못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주님은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네
고통 앞에 취할 태도
고통 받는 모든 이 안에는 예수님이 계신다
이웃의 결점과 실수
이웃에 대한 인내
우리 자신의 잘못과 불완전에 대한 인내
하느님은 우리 잘못에서도 선을 이끌어 내실 수 있다
죄를 지었을 때 어떻게 할까?
결정을 내려야 할 때 느끼는 불안
사랑의 왕도王道
몇 가지 조언

3. 성인들의 조언
후안 데 보니야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아빌라의 데레사
강생의 마리아
프랑수아 마리 자콥 리베르만
비오 신부

글쓴이 자크 필립

1947년 프랑스 로렌 지방에서 태어났다. 1976년 베아티튀드 공동체에 입회하여 4년간 이스라엘에 머물면서 유다주의를 공부했다. 1981년부터 로마에서 신학과 교회법을 공부한 후 1985년에 사제로 서품되어 이탈리아 공동체 책임자로 일했다. 1994년  프랑스로 돌아와 공동체 양성을 담당하고 평의원으로 일하며 프랑스와 해외에서 피정을 지도했다. 최근에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에서 공동체 발전을 위해 자주 현지를 방문하고 프랑스 공동체에서 양성과 교회법을 담당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하느님을 위한 시간 Du temps pour Dieu, 삶으로 부름받아 Appele a la vie, 평화 안에 머물러라 Recherche la paix et puorsuis-la  내면의 자유 Liberte inteieure가 있다.


옮긴이 조안나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리옹가톨릭대학교 부설 종교학사목연구소에서 기초신학 과정을 마쳤다. 옮긴 책으로 「하느님의 오두막집」 · 「지하철을 타신 하느님」 · 「당신의 잔 속에 담긴 희망」 · 「평화 안에 머물러라」 · 「성령 안에 머물러라」 · 「그곳에 빛이 있었다」 ‧ 「깊고 다정한 만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