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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은 사람들이 위기 속에서도 위기를 모르는 무감각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코로나 상황이 이런 사실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주신 모든 것을 감사로이 잘 사용하고 나누며, 느리고 작고 소박하고

불편하게 살아야겠습니다. 


김광수 | 광주시 남구 서문대로



코로나로 너도 나도 힘들 때, 그래도 우리에게 영적인 쉼을 주고 

또 묵상할 수 있도록 도와 준 글들에 감사드립니다.


문영숙 | 경기도 과천시 별양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