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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육신은 죽일 수 있어도 영혼은 빼앗아 갈 수 없을 것이오.”

- 이현종 야고보 신부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는 2009년부터 한국 교회의 ‘근현대 신앙의 증인’, 특히 1950년을 전후로 하여 공산주의자들의 박해로 순교한 한국 천주교회의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들에 대하여 해당 교구들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여 시복 시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 책은 한국 근현대의 아픈 역사 속에서 목숨을 바쳐 신앙을 지킨 순교자들의 순교 행적과 신앙 활동들을 모든 신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한 약전(略傳)이다. 주교회의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에서 철저한 자료 검증을 거쳐 편찬한 이 약전은, 홍용호 프란치스코 보르지아 주교를 비롯한 ‘하느님의 종’ 81위의 생애와 순교 사실을 사료에 근거하여 객관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



근현대 신앙의 증인’의 생애와 신앙을 기억하며 | 조환길 대주교

일러두기

‘하느님의 종’ 홍용호 프란치스코 보르지아 주교와 동료 80위 일람표

‘하느님의 종’ 홍용호 프란치스코 보르지아 주교와 동료 80위 통계 - 시복 추진 교구와 수도회 피랍지와 순교지 소속 신분 별

‘하느님의 종’ 81위 단체 사진 

‘하느님의 종’ 81위 인별 약전

시복 시성 기도문 


엮은이 주교회의 시복시성 주교특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