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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신앙인으로서 얼마나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을까? 매일 살아가는 순간마다 주님과 나는 끊임없이 연결되어 있다. 나에게 관대한 쇄신은 이제 내려두고, 사고와 발상을 전환하여 ‘거듭나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 그러한 실천은 더 나은 내일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 줄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일상 속 복음과 신앙의 진리를 동양의 철학과 함께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명쾌하게 해석하여, 독자들에게 길잡이와 같은 ‘참 소중한’ 존재가 되고자 한다.


저자 김병수 신부는 대만의 푸렌대학과 중국의 상해 화동사범대학에서 오랫동안 학문을 닦고, 그 후 중국 신학교에서 수년 동안 사제를 양성하였다. 또한 제주도에서 중국 사제를 위한 주문모 피정센터의 책임을 맡는 등 중국사상에 조예가 깊다. 본 책은 그간의 풍부한 체험과 깊은 연구 그리고 강의를 바탕으로 검증된 용어와 사유를 통하여 신학적 물음을 정리하였다. 복음의 진리 안에서 소중한 나를 찾아가는 특별한 열쇠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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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서문
발간 취지

제1부 신철논형 II
I. 믿음의 샘
II. 희망의 샘
III. 사랑의 샘

제2부 시대의 영성

글쓴이 김병수

한국외방선교회 소속으로, 대만과 중국에서 20여 년간 선교와 학업을 하였다. 1988년 가톨릭대학교에서 신학석사, 2000년 대만 푸렌대학에서 비교종교학 박사를, 2005년 상해 화동사범대학에서 중국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2004년부터 중국 신학교에서 10여 년간 중국철학, 해석학 강의와 중국 교구 사제단 피정 지도를 담당하였으며 2014년부터는 제주도에서 한국 천주교 주교단이 주관하는 중국 사제들을 위한 ‘주문모 피정의 집’ 책임 겸 선교 학술 연구소 소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제주 엠마오 연수원 강의, 여러 교구와 수도회에서 피정 지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