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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전례에 관한 모든 주제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기본 개념에서부터 전례의 역사, 전례 거행의 다양한 형태들, 전례 행위의 신학적 의미와 나아가 영성적 차원에 이르기까지 깊고 폭넓게 다루고 있다. 제1장에서는 ‘그리스도교 전례의 본성’에서는 전례의 어원적 의미와 그리스도교 예배의 개념에 대해 살펴본다. 제2장에서는 ‘전례의 역사’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성립된 전례의 신적 제정에서부터 세월의 흐름에 따라 변화 발전한 전례의 역사를 살펴본다. 제3장에서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와 전례’에서는 「전례 헌장」과 공의회에 따른 후속 개혁들에 대해 살펴본다. 제4장에서는 ‘전례 거행의 주체’에서는 전례 행위의 주체인 교회와 교회를 드러내는 전례 회중에 대해 살펴본다. 제5장에서는 ‘전례 거행의 장소’에서는 그리스도교 예배를 거행하기 위한 여러 공간들과 전례 용구들에 대해 살펴본다. 제6장에서는 ‘전례 행위’에서는 말과 행위로 구성된 상징적 행위인 종교적 예식과 신앙의 관계를 살펴본다. 제7장에서는 ‘그리스도교 입교 성사’에서는 그리스도교 입교 예식의 역사와 신학적 의미를 살펴본다. 제8장에서는 ‘성체성사의 거행’에서는 미사의 구조와 각 부분의 역사적 발전 과정과 신학적 의미를 살펴본다. 제9장에서는 ‘고해성사’에서는 참회-화해 예식의 역사와 신학적 의미를 살펴본다. 제10장에서는 ‘성품성사, 혼인성사, 수도 서원’에서는 그리스도인 삶의 각기 다른 세 가지 성소에 대해 예식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11장에서는 ‘병자성사, 장례 예식’에서는 인간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두 상황인 질병과 죽음에 관련된 예식에 대해 살펴본다. 제12장에서는 ‘축복 예식’에서는 성경의 토양 위에 형성된 그리스도교 축복의 역사와 신학적 의미를 살펴본다. 제13장에서는 ‘시간 전례’에서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 바치는 교회의 공적 기도인 성무일도의 기원과 역사적 발전 과정에 대해 살펴본다. 제14장에서는 ‘전례주년’에서는 지금까지 살펴본 모든 것들의 구조라고 말할 수 있는 전례주년에 대해 개괄적으로 살펴본다. 제15장에서는 ‘전례 영성’에서는 전례와 그리스도교 영성 체험의 관계, 전례 영성의 고유한 특징을 살펴본다.


추천의 글

제3판을 내면서


서문


제1장 도덕의 본성과 궁극 목적

1.1. 그리스도교 도덕의 응답적 특성

1.2. 도덕적 요구의 궁극 목적

1.3. 도덕적 요구가 지닌 정언적 성격

1.4. 하느님의 안내와 영의 식별에 대한 개방적 태도 


제2장 도덕법의 본성


2.1. 도덕법에 대한 관념

2.2. 성서에 나타난 하느님의 법

2.3. 자연 도덕률(자연 윤리법)

2.4. 인간법


제3장 양심

3.1. 양심의 개념과 본성

3.2. 양심의 구속력

3.3. 반성 원칙들로 확실한 양심 형성하기

3.4. 양심의 자유와 책무


제4장 도덕적 정체성과 근본적 선택의 공동체적 뿌리

4.1. 도덕적 정체성의 형성 원칙들

4.2. 성격의 형성

4.3. 기본 지향과 근본 선택


제5장 인간적 행위에서 도덕 가치의 실현

5.1. 인간적 행위의 개념과 본성

5.2. 인간적 행위에의 장애물

5.3. 인간적 행위의 도덕성을 규정해 주는 원천들

5.4. 선택의 규칙들과 더 작은 악의 문제점


제6장 도덕적으로 그릇된 행위: 죄

6.1. 죄의 본성

6.2. 죄의 구분

6.3. 죄의 근원


제7장 회심,덕,거룩함에서의완덕

7.1. 회심

7.2. 덕

7.3. 완덕과 성덕을 향한 보편적 소명


옮긴이의 글


글쓴이 마티아스 아우제

1936년 스페인 타라고나에서 태어났고, 1953년 글라렛선교수도회에 입회하여 1961년 사제 서품을 받았다. 로마의 성 토마스 대학(Angelicum)에서 신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1967년 전례 전문대학원인 성 안셀모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라테란 대학교와 성 안셀모 대학에서 전례학 교수로 봉직하였고, 교황청 경신성사성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글라렛수도생활 신학대학 학장을 역임했다.


옮김이 장신호

요한 보스코 주교

1998년 대구대교구에서 사제 서품을 받고, 2002년 2월 교황청립 성 안셀모 대학에서 전례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2년 3월부터 2009년 8월까지 대구 가톨릭대학교에서 전례학 교수로 봉직하였다.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주교회의 전례위원회 총무와 전례서 편찬을 담당했다. 2016년 주교품을 받고 대구대교구 보좌주교에 임명되었으며, 같은 해 10월 교황청 경신성사성 위원으로 임명되었다. 2018년부터 주교회의 교리주교위원회 위원, 주교회의 전례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옮긴이 윤종식

티모테오 신부

1995년 서울대교구에서 사제 서품을 받고, 2004년 의정부교구 소속이 되었다. 2008년 6월 교황청립 성 안셀모 대학에서 전례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8년 9월부터 2010년 8월까지 화정동성당 공동사목 및 대표 주임을 역임하고, 2010년 9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정발산성당 주임으로 사목하였다. 2012년 3월부터 현재까지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에서 전례학 교수로 봉직하고 있다. 2008년 12월부터 주교회의 전례위원회 위원, 2010년 9월부터 의정부교구 전례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