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거룩한 몸과 피, 성체와 성혈을 모신 이들은 거룩함에 동참해야 합니다.⠀2024/6/2/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마르코 복음 14장 12-16.22-26절⠀공동체를 이루는 양식참으로 이상하고 신비한 일입니다. 어떻게 다른 형제의 생각이나 원하는 바가 나와 꼭 같은지. 의식하지 않은 일상의 행동이 일치하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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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1/토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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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당신 안에는 하느님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그러니 하늘에 어울리는 품위를 갖추십시오.⠀2024/6/1/성 유스티노 순교자 기념일⠀마르코 복음 11장 27-33절“요한의 세례가 하늘에서 온 것이냐, 아니면 사람에게서 온 것이냐? 대답해 보아라.”⠀하늘과 땅 사이에서요한의 세례를 문제 삼지 않았던 무리가 예수님의 일거수일투족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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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31/금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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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슬픔에게 마음을 빼앗겨 나를 위로하는 친구의 손길을 뿌리친 적은 없었나요?⠀2024/5/31/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 축일⠀루카 복음 1장 39-56절마리아는 석 달가량 엘리사벳과 함께 지내다가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슬픔에게 자리를 양보해선 안 된다고김현 작가의 『당신의 슬픔을 훔칠게요』라는 책의 한 구절을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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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30/목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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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 내가 받은 상처를 남에게 그대로 전달한 적은 없었나요? ⠀ 2024/5/30/연중 제8주간 목요일 ⠀ 마르코 복음 10장 46ㄴ-52절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 잘 익은 상처 복효근 시인의 ‘상처에 대하여’라는 시입니다. “오래 전 입은 누이의/ 화상은 아무래도 꽃을 닮아간다// 젊은 날 내내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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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29/수
20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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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 순교자의 후손임을 자랑한다고 말하면서, 순교자의 정신은 잊어버리고 살지는 않았나요? ⠀ 2024/5/29/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 요한 복음 12장 24-26절 “내가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사람도 함께 있을 것이다.” ⠀ 어떤 추위에도 끄떡하지 않는다 “전기장판에 누워 겨울을 난다/ 어떤 추위에도 끄떡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