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습관적으로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지는 않나요?⠀2024/5/28/연중 제8주간 화요일⠀마르코 복음 10장 28-31절“그런데 첫째가 꼴찌 되고 꼴찌가 첫째 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창 안의 나를 더 좋아한다고 말해야고소한 비 냄새를 기다리며 심재휘 시인의 ‘비와 나의 이야기’라는 시를 소개합니다. “오랫동안 비를 좋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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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27/월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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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우리 마음에 뿌려진 말씀의 씨앗은 잘 뿌리내리고 있습니까?⠀2024/5/27/연중 제8주간 월요일⠀마르코 복음 10장 17-27절“하느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모소 대나무모소 대나무는 4년 동안 고작 3-4센티미터밖에 자라지 못합니다. 하지만 길고 긴 4년을 견디고 나면 6주 만에 15미터까지 자라납니다. 4년 동안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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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26/일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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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마음이 흐린 날, 젖은 한쪽 어깨가 불편하다며 우산을 씌워주시고 계신 하느님께 불평한 적은 없나요?⠀2024/5/26/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청소년 주일⠀마태오 복음 28장 16-20절⠀우산을 같이 씁니다우산 하나를 함께 쓰고 가는 젊은 연인을 본 일이 있습니다. 우산이 작아 비를 다 막지 못해도, 그들은 너무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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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25/토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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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상대의 사정을 헤아리지 못해 오해하거나 미워한 적은 없었나요?⠀2024/5/25/연중 제7주간 토요일⠀마르코 복음 10장 13-16절“하느님의 나라는 이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한번 봐주는 거 아니에요?산울림 밴드로 유명한 김창완 씨의 시 ‘용서’를 소개합니다. “엄마!/ 나 학교 가다/ 길고양이도 용서하고/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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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24/금
202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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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생활성서 – 소금항아리]욕심과 이기심으로 소중한 인연을 잃어버린 일은 없었나요?⠀2024/5/24/연중 제7주간 금요일⠀마르코 복음 10장 1-12절“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말하지 않아도 같은 쪽으로 걸어가리라가까운 이로부터 청첩장을 받았습니다. 청첩장에는 박미라 시인의 ‘아름다운 날에 부치다’라는 시가 써 있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