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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후기

    AI시대를 마주하며 신앙인으로서 우리가 어떤 자세를 가져야할까?

    작성자

    kko_***

    등록일

    2026-03-19 21:26:22

    조회수

    10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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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저의 알고리즘을 가득 채운 단어는 “AI”입니다. 비단 신앙인이 아니더라도, AI의 빠른 발달로 곧 변화될 미래를 기대하거나 혹은 염려하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당장은 일을 처리하는 데 나의 손발이 되어주지만, 결국 나의 일자리를 대체하게 될 것이라는 공포감. 당장은 신기하고 멋진 것들을 손쉽게 만들어주지만, 동시에 나를 혼란과 착각에 빠지게 만들 수도 있다는 두려움. AI에는 장미빛 미래와 어두운 미래가 함께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AI 시대의 삶과 신앙〉에서는 다가오는 AI 시대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며, 그렇다면 이를 지혜롭게 대처하는 신앙인으로서의 마음가짐에 대해 말합니다.

    이 책은 아우구스티노 성인과 토마스 아퀴나스 성인의 철학을 이용해 인간과 AI가 어떤 차이를 갖는지 설명합니다. 결정적 차이는, 결국 하느님이 인간에게 주신 “자유의지”입니다. 지금의 AI 기술이 AGI(책에서는 strong AI라 칭합니다)로 진화할 가능성이 묘연하므로, 오지 않은 미래를 지나치게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글쓴이는 말합니다. 아우구스티노 성인이 정신(mind)을 세 가지로 나누었을 때 그중 하나인 이해력을, 토마스 아퀴나스 성인은 다시 이성과 지성으로 구분합니다.

    제 주변에는 신앙인이 아닌 지인들도 많습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삶은 윤택해졌으나, 영혼은 빈곤해져 갑니다. 종교가 없는 대신 중요한 결정이 앞서면 신점 같은 것을 보러 다니며 의견을 구합니다. AI에게는 없는 영혼, 정신을 돌볼 지성을 가꿀 기회가 없는 것입니다.

    실제로 LLM(대규모 언어모델 AI)을 활용하는 데 있어서 23년에 비해 24년도에 달라진 데이터의 뚜렷한 추이를 보면, 정신건강(mental health) 케어 및 심리적 지원 수요가 유의미하게 증가했다는 자료를 다른 AI 포럼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를 지나 비대면 기술이 발달·전파되면서 더 이상 우리는 서로의 몸을 마주하지 않습니다. 작은 화면의 문자로 대화하고 데이터로 여가를 대신합니다.

    이런 시대에 신앙이 설 자리가 점점 줄어든다는 건, 유물론적 사고가 팽배해져 간다는 반증일 것입니다. 〈AI 시대의 삶과 신앙〉을 읽으며, 더 이상 무비판적으로 다가올 미래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으며, 앞으로 어떤 기준으로 그리스도인적인 가치를 수호하고 그것을 행동으로 실천할 것인가를 고민해보게 하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AI는 선일까요? 악일까요?
    모든 기술은 가치중립적이지 않습니다. 탄생과 동시에 도구는 목적을 갖기 때문입니다. 오직 인간만이 목적 없이 그 자체로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기술이 올바른 방향으로 쓰일 수 있게 하는 것은 기술을 다루는 인간의 몫일 것입니다. 올바른 방향으로 쓰일 때 AI는 인간이 좀 더 풍요롭게 살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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