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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후기

    내 안에서 기도하시는 하느님

    작성자

    dear***

    등록일

    2026-05-12 10:20:50

    조회수

    9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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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읽은 가톨릭 영성 서적 가운데 가장 오래 마음에 남는 책은 단연 기도였다.
    미국 가톨릭교회의 대표적인 신학자이자 복음 선포자로 잘 알려진 로버트 배런 주교의 책답게, 어렵지 않으면서도 깊이 있는 기도의 본질을 차분히 안내해 준다.

    특히 이 책이 좋았던 이유는 “기도를 잘해야 한다”는 부담보다, 이미 하느님께서 먼저 우리에게 말을 걸고 계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주었기 때문이다.
    기도는 내가 무언가를 멋지게 해내는 행위가 아니라, 하느님께서 시작하신 사랑의 대화에 응답하는 것이라는 메시지가 참 따뜻하게 다가왔다.

    책은 기도의 정의부터 관상기도, 전례기도, 묵주기도, 성시간, 성경 묵상까지 매우 폭넓게 다루고 있다. 그런데도 내용이 무겁거나 딱딱하지 않다. 오히려 실제 신앙생활 안에서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사람들에게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 준다.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기도를 모른다고 말하는 순간에도 이미 기도는 시작된다”는 내용이었다.
    기도를 특별한 능력이나 감정으로 생각했던 내 시선을 다시 바꾸게 만든 문장이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짧게라도 하느님께 마음을 여는 순간 자체가 이미 기도라는 사실이 큰 위로가 되었다.

    또한 성인들의 기도와 관상기도에 대한 설명은 깊은 울림을 준다.
    아빌라의 데레사, 십자가의 성 요한, 토마스 머튼 등의 영성을 현대인의 언어로 쉽게 풀어내어, 기도가 결코 수도자들만의 특별한 영역이 아니라는 점을 느끼게 해 준다.

    무엇보다 이 책은 ‘기도 방법’을 설명하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기도를 통해 하느님과 더 가까워지고, 결국 삶 전체가 변화되는 여정을 보여 준다. 신앙생활을 오래 했더라도 기도가 메말랐다고 느끼는 분들, 혹은 이제 막 기도를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모두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조용한 새벽이나 하루를 마무리하는 밤에 조금씩 읽으면 더 좋다.
    문장 하나하나를 천천히 묵상하다 보면, 어느 순간 마음 안에서 조용히 기도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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